[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] 탤런트 박도유가 전통 춤을 선보인다.
박도유는 오는 30일 오후 5시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리는 '벽사' 정재만 선생 서거 5주기 추모공연 '역사의 시작' 무대에 오른다.
정재만 선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 예능보유자로 불의의 교통사고로 고인이 됐다.
이번 공연은 벽사춤의 승무를 비롯해 훈령무, 큰태평무, 광대무, 산조 선비춤, 사랑가, 허튼살풀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춤들은 다양한 무대 연출로 새롭게 표현될 예정이다.
박유도는 "춤도 물론 연기의 부분으로 볼 수 있겠으나 지난 20여년 연기 활동을 해왔음에도 경험해보지못한 분야"라면서 "직간접 경험이라면 대학교때 짧은 수업이 전부였는데, 그래서 더 긴장과 설례임으로 준비하고 있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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